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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7월 18일 목요일 현재,
경기도 오산에는 이틀동안 폭우가 내리면서 곳곳에 홍수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.
오늘 오전 9시20분 경 오산천의 범람으로 인해 인근 주민에게 대피명령이 내려진 상태입니다.
오산천 인근은 옥계동, 오색시장, 청학지구, 궐동 등이 위험한 지역에 포함되고 있습니다.
현재 경기 지방도 311호선 봉담-동탄고속도로 앞은 차량으로 인해 도로가 꽉 막힌 상황입니다.
시간 당 최대 70mm 물폭탄이 내리고 있다하니 모두들 유의하셔서 문제 없으시길 바랍니다.
경기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1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힌 만큼, 큰 피해가 예상됩니다.
출처: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 홈페이지 캡쳐 화면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hvW7WUFRzj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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